임신을 준비하면서 마음도 몸도 지치던 시기에,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출발 5일 전 급하게 로얄투어를 예약하게 됐습니다. 큰 기대 없이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3박 4일간의 일정 내내 가이드님 신형태님의 세심한 설명과 따뜻한 배려 덕분에 이동시간조차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기사님 알버트님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덕분에 마음 놓고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록키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고, 진심으로 좋은 기운을 가득 채워온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지친 마음을 다잡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주저 없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몇백만원을 쓰고 온 캐나다기에 날씨가 흐리면 어쩌지, 잘 안보이면 어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가이드님께서 "자연은 자연이 허락한만큼 즐긴다." 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맑아서 이뻤던 호수도, 비가오고 우박이 내리던 호수도 제겐 하나뿐인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신형태 가이드님, 알버트 기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저희도 애기와 같이 꼭 다시 찾아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오래오래 가이드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