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투어 덕분에 잘 즐기다 가요
부모님이 벤쿠버에 오셔서 딸과 함께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로키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부모님께서 너무 만족하셔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중 하나는 조광운 가이드님이셨어요! 기본적인 관광지에 대한 설명은 물론 전반적인 캐나다 문화와 역사, 경험에 기반한 인생에 대해생각할것들에 제공해주시고, 적재적소에 유머까지(대부분 제 기준에서는 썰렁했지만부모님께서는 많이 웃으셨으므로) 최고였습니다! 정말 박학다식 하시고 공부도 정말 많이 하신것 같아서 존경스러웠습니다! 너무 차분하시고, 프로페셔널하시고, 항상 응원할께요!
날씨가 여행의 절반인데 마냥 화창하진 않았으나 버스에서 내리면 신기하게 날씨가 좋아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이스필드, 레이크 루이스, 벤프, 에메랄드 레이크 전부 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중간중간 일정에 없는곳에도 버스 세워서 설명해주시고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아쉬웠던점은 크게 없었으나 굳이 이야기를 해보자면 밀플렌이었어요. 전반적으로 먹을수는 있겠으나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았고, 특히 베이글 센드위치는 너무 딱때해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는 잘못된 메뉴선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캐나다라는 환경상 (5년넘게 살아보니) 그러려니 할수있는 부분이겠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이 많으신 특성상 개선이 가능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투어가 되었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딸과의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주신 로얄투어와 조가이드님께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